중국·일본 위서(僞書)만 고집 식민사관 반성해야

입력 2016-10-08 19:00:23

원문 링크

 ▲  이을형 숭실대 전 법대 교수
 ▲ NGO 환경교육연합 고문
우리나라 반도식민사관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의 실상을 모르고 있다. 필자는 지난달 29일 프레스센터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의 주최한 역사토론회에 갔다가 실망을 금치 못 했다. 괜히 시간 낭비만 하고 있음을 느끼고 도중에 돌아왔다.
 
토론자 두 사람은 우리나라 역사를 가르치고 안다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중국과 일본이 언제 어떻게 왜 고대부터 지금까지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지 그 원인과 실상도 모르면서 중국 위서(僞書)와 일제가 엮은 역사를 근거로 말하고 있었다. 충격을 금할 수 없을 정도로 역사무지가 가관이었다.
 
공자(孔子)가 춘추(春秋)를 저술할 때 ‘위중국휘치(爲中國諱恥)’의 수법(手法)을 창안(創案)해 중국이 타민족에 패배한 사실을 삭제하고 도리어 승리로 위조했다. 후대 중국사가(史家)는 공자의 수법을 그대로 본받아 중국인 중심의 역사를 위조했다.
 
일본 역시 고대에 우리 한민족이 일본을 정복하고 지배한 사실을 거꾸로 일본이 우리 한민족(韓民族)을 지배했다는 터무니없는 역사를 대위조해 국민을 가르치고 있다.
 
원래 중국현지 답사기(踏査記)를 쓸 예정이었으나 동북아재단이 잘못 파악하고 있는 역사왜곡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도 중국과 일본이 우리역사를 제멋대로 조작하고 왜곡해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앞장서서 바로잡아야 할 ‘동북아재단’이 중국과 일본이 주장하는 역사왜곡을 앵무새 같이 따라하고 있다.
 
한심한 반도식민사관자들의 만행 더 이상 못 보겠다
 
먼저 중국과 일본은 고금을 물론하고 자민족 중심의 역사를 그것도 우리한민족의 역사를 거꾸로 위조하는 것이 통예다. 그런데 우리 반도식민사관자들은 연구는 뒷전으로 그들의 위조하고 왜곡한 서물(書物)을 앞세워 우리나라 역사를 망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왜 이 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중국과 일본이 왜곡(歪曲)한 역사만을 역사로 아는 우리나라 반도식민사관(半島植民史觀)을 그대로 신봉하는 자들을 볼 때, 이들은 우리국민을 우롱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세계학자들까지 왜 “중국과 일본은 없는 역사도 있다는데 우리나라 식민사관자들은 있는 역사도 없다고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하는데도 그들의 정신은 한번 세뇌되면 팥으로 메주를 쓴다 해도 믿게 된다는 말 같이 왜곡역사만을 믿고 있다.
 
그들은 우리 한민족의 영광에 백안(白眼)이고 수치(羞恥)에 혈안(血眼)이다. 쌍안(雙眼)에 충혈(充血)된 그들은 사물(事物)을 바로보지 못하고 우리한민족을 중국인의 후손이요 단군시대부터 중국을 섬기었다는 이단적(異端的)역사를 위조해 국민을 가르친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한심한 인간들이라 보아진다. 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위조하고 국민의 자존심(自尊心)을 북돋고 자존심에서 용기와 인내력을 소생시켜 위대한 역사, 강대한 역사를 창조하며 가는데 그 반대의 역사만을 말하며 국민의 열등의식(劣等意識)과 패배의식(敗北意識)을 조장하는데 혈안(血眼)이다.
 
이들은 중국과 일본의 역사는 그 국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조장하며 국민의 정체성(正體性)을 만들며 가는데 우리는 자랑스러운 세계시원국(世界始源國)으로 상고시대부터 강대한 국가를 건설하고 위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진데도 송두리째 짓밟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보잘 것 없는 역사를 자존적(自尊的) 역사로 위조하고 가는 것도 모르고 인류사회에 통예(通例)를 떠난 이물(異物) 김부식(金富軾)을 시조로 한 조선시대의 사대사가(事大史家)의 걸어온 여정(旅程)을 따르고 있다.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비적(自卑的) 역사로 위조한 민족은 망한다
 
역사는 자존적(自尊的) 위조와 자비적(自卑的) 위조를 다 배제하고 사실(事實)을 사실대로 다루어야 올바른 역사이다. 자존적(自尊的) 역사를 위조한 민족은 흥하고, 자비적(自卑的) 역사를 위조한 민족은 망했다. 우리역사는 사실 그대로 쓰면 된다.
 
우리가 일본에 먹힌 것은 고려 후기와 조선조의 자비적(自卑的) 역사에 매달려있고 지금도 우리나라역사는 뒤집힌 상태다. 조선조부터 중국을 본국으로 받들고 우리는 가지국(枝國)인 자비적(自卑的)역사로 인해 우리나라국민의 가치관은 말이 아니다.
 
끊임없는 외적의 932회 침략으로 인해 우리 찬란한 사서(史書)가 불타버리고 중국 일본 사가들은 이를 기화로 일본은 있지도 않은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고 예속 시켰다고 하고, 중국은 우리천자 황제(皇帝)의 국가를 자기들의 후국(侯國)으로 위조 했다.
 
이로 인해 자주독립의 민족사관(民族史觀)이 패배(敗北)속의 식민지사관(植民地史觀)으로 변모(變貌)됐다. 식민지사관(植民地史觀)은 변모(變貌)고 자주독립사관이 본모(本貌)이다. 이 본모(本貌)를 사실을 사실(事實)대로 다루는 것이 과학적 역사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 자비적위조를 바로 잡기는커녕 도리어 중국일본의 위조를 따르고 있다. 그것도 ‘조선사편수회’ 주모자인 이마니시 류(今西龍)의 “역사는 과학적으로 검증(檢證)에 의해서 증명한다”는 말을 신조로 위서(僞書)를 발판삼아 활개치고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역사를 바로보고 말을 해야 한다. 역사는 위서(僞書)의 검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고증(考證)을 통해서 증명해야 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논조를 따르는 무리들은 덮어놓고 허구(虛構)의 위서를 검증 사서(史書)로 보는데 실망한다.
 
반도식민사관(半島植民史觀)의 사람들은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나 중국의 사서(史書)에 나오는 동이열전(東夷列傳)을 금과옥조(金科玉條)로 내세우나 이 역사서(歷史書)들이 위서(僞書)인 것을 제대로 알고 말을 했으면 한다.
 
사마천(司馬遷)의 쓴 사기(史記)를 다년간 연구한 일본 역사학자인 아고 기요히코(吾鄕淸彦)는 “사미천의 사기(史記)는 고조선의 역사를 어렵게 거꾸로 꾸민 것이 사기(史記)다”며 “‘허구(虛構) 역사’”라 했다. 이것을 모르는 것이 안타깝다.
 
또한 삼국지(三國志)는 나관중(羅貫中)이 6000여명의 사람을 동원해서 그럴 듯하게 꾸민 허구의 3류 소설을 역사서로 보는 것도 연구 부족이다. 그리고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는 허구(虛構)의 역사서다. 허구 투성으로 중국을 의식한 잡서(雜書)에 불과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 또한 석유환국(昔有桓國)은 있지만 고대 조선의 역사기록이나 영역(領域)등 제대로 역사기록이 미흡해 참고할 것이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고 반도사관의 왜곡된 외국 위서(僞書)를 우리역사인양 말하는 것은 무지(無知) 그 자체이다.
 
당 고종(唐高宗)은 왜 우리 사고(史庫)를 없앴을까
 
중국과 일본은 우리역사를 없애기 위해 고대부터 역사왜곡을 했다. 백제가 망할 때 사비성(泗泌城)의 사고(史庫)를 불태워 없앴고, 고구려 역시 망하던 날 불길이 먼저 난 곳은 역사 사고(史庫)였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왜곡은 당나라 때부터 더 심해졌다.
 
이같이 당나라가 사고(史庫)를 불태운 배경(背景)에는 중국역대 제왕(帝王) 중 제1인자라 칭하는 당 태종(唐太宗)이 북으로 돌궐(突厥), 고창(高昌), 토곡혼(土谷渾), 설연타(薛延陀)를 정복하고 철륵(鐵勒), 회흘(回紇)을 예속 시킨다.
 
그리고 나서 당 태종(唐太宗)이 위의 민족을 정복, 예속 시킨 후에 설치수백왕, 제흉보천고[(雪恥酬百王, 除凶報千古)]라는 자찬(自讚)의 시를 짓고, 한편 당 태종(唐太宗)의 신하 조우(祖禹)는 천지개벽(天地開闢)한 후, 전무(前無)한 공을 세웠다고 찬양했다. (唐鑑 卷六, 太宗四參照).
 
주지하는바와 같이 (唐)은 중국역사상 가장 강대한 시대가 진(秦), 수(隨), 당(唐)시대이다. 이미 다룬바와 같이 예맥(銳麥=濊貊)이 진(秦)을 타도(打倒)하고 고구려가 수(隨), 당(唐)을 제압했다. 당시 한족(漢族)과의 싸움에서 우리민족이 대승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진(秦), 수(隨), 당(唐)이 동양의 패자(覇者)라면 동양패자(東洋覇者)를 이긴 우리한민족(韓民族)은 동양(東洋)의 제패 자(制覇者)인 것이다. 당 고종(唐高宗)은 이 사실(事實)을 숨기기 위해 우리민족의 사고(史庫)를 다 불태워 없앴던 것이다.
 
일본역시 조선을 강탈한 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는 그들의 발표한 것만도 우리 사고(史庫)의 책22만여권도 모자라 관리를 시켜 사대부(士大夫)의 집집마다 방문해 책을 빌린다는 말로 사서(史書)를 거둬들여 다 없애고, 대마도(對馬島)의 사고(史庫)에 있는 사서(史書)도 다일본궁내성도서관(宮內省圖書館)에 가지고 가거나 없앴다.
 
이러고 나서 역사는 과학적으로 검증한다며 우리 사서가 아닌 위서(僞書)를 가지고 강단학파 사람들이 앵무새 같이 말하는 것은 너무 뻔뻔스럽고 애처롭고 측은 한 마음마저 갔게 한다. 그들은 과연 어느 나라 사람인지 의심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들의 만고의 역적이 아닌 이상, 조상의 역사를 외면하고, 중국과 일본의 위서(僞書)만을 고집하는 것은 문제이다. 위서(僞書)를 고집 할 것이 아니라 러시아, 터키, 헝가리, 등 세계 각국의 사료(史料)에서 우리 역사를 제대로 찾아 주기를 기대해 진다.
 
귀중한 시간을 같은 학자 끼리 누가 옳다고 하기에 앞서 21세기 역사고증을 제대로 하고 말해줬으면 한다. 필자가 상고, 고대의 사적(史蹟)을 찾아 중국과 네이 몽골 등 답사하며 우리선조들의 상고시대와 고대의 역사사적을 직접 살펴보며 체험한 것은 자랑스러운 선조들이 위대하고 우리역사는 찬란했었다는 것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음에 계속)
 
본 칼럼은<최태영 ‘한국고대사'‘한국고대사를 생각 한다’, ‘단군을 찾아서’. ’최인 ‘한국학강의’, 신채호 저, 박기봉 옮김 ‘조선상고사’. 신용하, ’고조선국가형성의 사회사‘. 서희건 편저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1’. 김세환, 고조선 역사유적지답사기‘. ’동남아역사 유적지를 찾아서‘. 智勝, ’우리上古史‘-桓檀古記, 符都誌의 실상-’. 二十一世紀出版社集團, ’山海經‘. 大連出版社, ‘行走 大黑山’. 카터 코벨 지음 김유경 편역 ‘부여기마민족과 왜(倭)’. 박종원 ‘한국인, 자부심 문화열차’. 임길채 ‘일본고대국가의 형성과 칠지도의 비밀 상’. 송부웅 임승국 번역 주해 ‘환단고기’. 유우찬 ‘마드부활과 되마사상’. ‘조선사람의 형성과 기원’. ‘인류학적으로 본 조선사람과 북방주민들’. 홍윤기, ‘일본속의 백제 구다라‘. 조희승 ‘일본에서 조선소국의 형성과 발전’. 韓昌建 ‘밝혀진 韓민족고대사’. 일본속의 백제 구다라‘. 김순진 ‘아리랑 수리랑’. 南帝 ‘命理속의 哲學’. ‘태백과 압록’. 日本國書刊行會 ‘神皇紀-天皇家 七千年の歷史’. ‘李進熙’ ‘好太王碑の謎’. 猪幸俣衛 ‘日本古代傳承の謎を解く’.張曉 ‘韓國の民族と その步み’. 朴炳植 ‘日本語の悲劇’. 猪幸俣衛 ‘日本古代傳承の謎を解く’. 石井進外, ‘詳說日本史,‘酒井忠夫·高橋幸八郞 編 ‘詳解.世界史史料集’, 田畑喜作, ‘高天ケ原は實在した-原日本人の發見-’. 原田實 ‘幻想の超古代史’. 田邊昭三 ‘謎の女王卑彌呼-邪馬臺國とその時代’. 和歌森太郞) ‘大王から天皇へ’. 近江昌司 外 5人著 ‘ヤマト王權の成立’. 上井久義, ‘日本古代の親族と祭祀’. Georges Duby : L'HISTOIRE CONTINUE, 松村剛 譯 ‘歷史は續く’. 坂本泰良,‘明治維新から現代へ’.劉泳,海燕,‘赤蜂博物館’. 黃斌, 劉厚生, ‘箕氏朝鮮史話’ ‘各國別 [世界史の整理] 三省堂發行’ ‘酒井忠夫·高橋幸八郞 編 ‘詳解. 世界史史料集’, 酒井忠夫·高橋幸八郞 編 ‘詳解.世界史史料集’. 石井進, 笠原一男, 兒玉幸多, 笹山晴生, ‘詳說日本史’. 西東社출出版部編, ‘日本の古墳,古代遺跡’. 黃娬, 劉厚生), ‘箕氏朝鮮史話)’.외 다수의 서책(書冊)을 참조, 본문인용했음을 밝힙니다.
 
이을형 필진페이지 +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1